자치통감강목(5)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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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통감강목(1)
- 《資治通鑑綱目》의 序例
- 朱子가 訥齋 趙氏 師淵에게 보낸 《資治通鑑綱目》을 논의하는 편지
- 建安舊刻本에 실린 李氏 方子의 後序
- 金華刻本에 실려 있는 王魯齋 栢의 後語
- 宣城刻本에 실린 廬山 文氏 天祐의 識語
- 海寧任家刻本에 실린 新安 汪氏 克寬의 序
- 《資治通鑑綱目訓義》의 序
- 여닫기 《資治通鑑綱目》의 凡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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思政殿訓義 資治通鑑綱目 제1권 상
- 주 열왕 23년~주 현왕 31년
- 戊寅年(B.C. 403)
- 己卯年(B.C. 402)
- 庚辰年(B.C. 401)
- 辛巳年(B.C. 400)
- 壬午年(B.C. 399)
- 癸未年(B.C. 398)
- 甲申年(B.C. 397)
- 乙酉年(B.C. 396)
- 丙戌年(B.C. 395)
- 丁亥年(B.C. 394)
- 戊子年(B.C. 393)
- 己丑年(B.C. 392)
- 庚寅年(B.C. 391)
- 辛卯年(B.C. 390)
- 壬辰年(B.C. 389)
- 癸巳年(B.C. 388)
- 甲午年(B.C. 387)
- 乙未年(B.C. 386)
- 丙申年(B.C. 385)
- 丁酉年(B.C. 384)
- 戊戌年(B.C. 383)
- 己亥年(B.C. 382)
- 庚子年(B.C. 381)
- 辛丑年(B.C. 380)
- 壬寅年(B.C. 379)
- 癸卯年(B.C. 378)
- 甲辰年(B.C. 377)
- 乙巳年(B.C. 376)
- 丙午年(B.C. 375)
- 丁未年(B.C. 374)
- 戊申年(B.C. 373)
- 己酉年(B.C. 372)
- 庚戌年(B.C. 371)
- 辛亥年(B.C. 370)
- 壬子年(B.C. 369)
- 癸丑年(B.C. 368)
- 甲寅年(B.C. 367)
- 乙卯年(B.C. 366)
- 丙辰年(B.C. 365)
- 丁巳年(B.C. 364)
- 戊午年(B.C. 363)
- 己未年(B.C. 362)
- 庚申年(B.C. 361)
- 辛酉年(B.C. 360)
- 壬戌年(B.C. 359)
- 癸亥年(B.C. 358)
- 甲子年(B.C. 357)
- 乙丑年(B.C. 356)
- 丙寅年(B.C. 355)
- 丁卯年(B.C. 354)
- 戊辰年(B.C. 353)
- 己巳年(B.C. 352)
- 庚午年(B.C. 351)
- 辛未年(B.C. 350)
- 壬申年(B.C. 349)
- 癸酉年(B.C. 348)
- 甲戌年(B.C. 347)
- 乙亥年(B.C. 346)
- 丙子年(B.C. 345)
- 丁丑年(B.C. 344)
- 戊寅年(B.C. 343)
- 己卯年(B.C. 342)
- 庚辰年(B.C. 341)
- 辛巳年(B.C. 340)
- 壬午年(B.C. 339)
- 癸未年(B.C.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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思政殿訓義 資治通鑑綱目 제1권 중
- 주 현왕 32년~주 난왕 30년
- 乙酉年(B.C. 336)
- 丙戌年(B.C. 335)
- 丁亥年(B.C. 334)
- 戊子年(B.C. 333)
- 己丑年(B.C. 332)
- 庚寅年(B.C. 331)
- 辛卯年(B.C. 330)
- 壬辰年(B.C. 329)
- 癸巳年(B.C. 328)
- 甲午年(B.C. 327)
- 乙未年(B.C. 326)
- 丙申年(B.C. 325)
- 丁酉年(B.C. 324)
- 戊戌年(B.C. 323)
- 己亥年(B.C. 322)
- 庚子年(B.C. 321)
- 辛丑年(B.C. 320)
- 壬寅年(B.C. 319)
- 癸卯年(B.C. 318)
- 甲辰年(B.C. 317)
- 乙巳年(B.C. 316)
- 丙午年(B.C. 315)
- 丁未年(B.C. 314)
- 戊申年(B.C. 313)
- 己酉年(B.C. 312)
- 庚戌年(B.C. 311)
- 辛亥年(B.C. 310)
- 壬子年(B.C. 309)
- 癸丑年(B.C. 308)
- 甲寅年(B.C. 307)
- 乙卯年(B.C. 306)
- 丙辰年(B.C. 305)
- 丁巳年(B.C. 304)
- 戊午年(B.C. 303)
- 己未年(B.C. 302)
- 庚申年(B.C. 301)
- 辛酉年(B.C. 300)
- 壬戌年(B.C. 299)
- 癸亥年(B.C. 298)
- 甲子年(B.C. 297)
- 乙丑年(B.C. 296)
- 丙寅年(B.C. 295)
- 丁卯年(B.C. 294)
- 戊辰年(B.C. 293)
- 己巳年(B.C. 292)
- 庚午年(B.C. 291)
- 辛未年(B.C. 290)
- 壬申年(B.C. 289)
- 癸酉年(B.C. 288)
- 甲戌年(B.C. 287)
- 乙亥年(B.C. 286)
- 丙子年(B.C. 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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思政殿訓義 資治通鑑綱目 제1권 하
- 주 난왕 31년~주 난왕 59년
- 戊寅年(B.C. 283)
- 己卯年(B.C. 282)
- 庚辰年(B.C. 281)
- 辛巳年(B.C. 280)
- 壬午年(B.C. 279)
- 癸未年(B.C. 278)
- 甲申年(B.C. 277)
- 乙酉年(B.C. 276)
- 丙戌年(B.C. 275)
- 丁亥年(B.C. 274)
- 戊子年(B.C. 273)
- 己丑年(B.C. 272)
- 庚寅年(B.C. 271)
- 辛卯年(B.C. 270)
- 壬辰年(B.C. 269)
- 癸巳年(B.C. 268)
- 甲午年(B.C. 267)
- 乙未年(B.C. 266)
- 丙申年(B.C. 265)
- 丁酉年(B.C. 264)
- 戊戌年(B.C. 263)
- 己亥年(B.C. 262)
- 庚子年(B.C. 261)
- 辛丑年(B.C. 260)
- 壬寅年(B.C. 259)
- 癸卯年(B.C. 258)
- 甲辰年(B.C. 257)
- 乙巳年(B.C.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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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통감강목(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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思政殿訓義 資治通鑑綱目 제2권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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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소양왕 52년~진 시황제 26년
- 丙午年(B.C. 255)
- 丁未年(B.C. 254)
- 戊申年(B.C. 253)
- 己酉年(B.C. 252)
- 庚戌年(B.C. 251)
- 辛亥年(B.C. 250)
- 壬子年(B.C. 249)
- 癸丑年(B.C. 248)
- 甲寅年(B.C. 247)
- 乙卯年(B.C. 246)
- 丙辰年(B.C. 245)
- 丁巳年(B.C. 244)
- 戊午年(B.C. 243)
- 己未年(B.C. 242)
- 庚申年(B.C. 241)
- 辛酉年(B.C. 240)
- 壬戌年(B.C. 239)
- 癸亥年(B.C. 238)
- 甲子年(B.C. 237)
- 乙丑年(B.C. 236)
- 丙寅年(B.C. 235)
- 丁卯年(B.C. 234)
- 戊辰年(B.C. 233)
- 己巳年(B.C. 232)
- 庚午年(B.C. 231)
- 辛未年(B.C. 230)
- 壬申年(B.C. 229)
- 癸酉年(B.C. 228)
- 甲戌年(B.C. 227)
- 乙亥年(B.C. 226)
- 丙子年(B.C. 225)
- 丁丑年(B.C. 224)
- 戊寅年(B.C. 223)
- 己卯年(B.C. 222)
- 庚辰年(B.C.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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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소양왕 52년~진 시황제 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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綱
春에 하다
目
杜欽이 薦王延世하여 爲河隄使者하니 延世以竹落長四丈, 大九圍로 盛以小石하여 兩船夾載而下之하니 三十六日에 隄成注+落, 與絡通, 以竹蔑爲外蕃而籠絡之. 長, 直亮切. 盛, 時征切.이어늘
賜延世爵關內侯하다
綱
夏四月晦에 日食하니 詔百官하여 陳過失하다
目
時에 許皇后專寵하니 後宮이 希得進見이라
中外皆憂上無繼嗣라 故로 劉向, 杜欽, 谷永이 皆以爲言한대 上이 於是에 減省椒房掖庭用度하여 皆如竟寧以前故事하다
皇后上疏自陳하여
以爲時世異制하고 長短相補하니 不出漢制而已요 纖微之間은 未必可同也니이다
今家吏不曉하여 壹受詔如此하여 且使妾搖手不得하니 唯陛下는 察焉注+家吏, 皇后之官屬, 主倉穀飮食. 壹, 猶一切也. 搖手不得, 言法度易觸犯, 使我不敢輕動.하소서
目
上이 於是에 采谷永等言하여 報之하고 且曰
吏拘於法을 亦安足過注+言不足責.리오
蓋矯枉者過直은 古今同之注+矯, 正也. 枉, 曲也. 言意在正曲, 遂過於直.라
且財幣之省은 其於皇后에 所以扶助德美하여 爲華寵也라
傳不云乎아
以約失之者鮮이라하니 孝文皇帝는 朕之師也요 皇太后는 皇后成法也라
皇后其刻心秉德하여 謙約爲右하여 垂則列妾하여 使有法焉注+右, 先也. 言以謙約爲先, 垂法於後宮, 使皆遵行也. 하라
綱
秋에 復太上皇寢廟園하다
目
給事中平當이 言注+平, 姓, 當, 名.호되 太上皇은 漢之始祖니 廢其寢ㆍ廟ㆍ園이 非是라한대 上亦以無繼嗣라하여 遂納當言하시다
綱
減死刑하고省律令하다
目
詔曰
今大辟之刑이 千有餘條니 律令煩多하여 百有餘萬言이라
其議減死刑及可蠲除約省者하여 令較然易知하여 條奏注+較, 音角, 明也.하라
時에 有司不能廣宣上意하고 徒鉤摭微細하여 毛擧數事하여 以塞詔而已注+鉤, 致也. 摭, 音隻, 拾也, 採也. 毛擧, 擧行毫毛之事, 言其微細之甚也. 塞, 猶當也.러라
綱
[綱] 봄에 왕연세王延世를 하제사자河隄使者로 삼아서 황하黃河가 터진 것을 막게 하였다.
目
[目] 두흠杜欽이 왕연세王延世를 천거하여 하제사자河隄使者로 삼으니, 왕연세는 길이가 4길[장丈]이고, 크기가 아홉 아름[위圍]인 대나무 바구니에 작은 돌을 담아 두 척의 배에 나란히 싣고 가서 돌을 쏟으니, 36일 만에 제방이 완성되었다.注+낙落은 낙絡과 통하니, 쪼갠 대나무를 가지고 바깥 울타리를 만들고 엮어서 바구니를 만든 것이다. 장長(길이)은 직량直亮의 절切이다. 성盛(담다)은 시정時征의 절切이다.
이에 왕연세에게 관내후關內侯의 작위를 하사하였다.
綱
[綱] 여름 4월 그믐에 일식이 있으니, 백관百官에게 명하여 군주의 과실을 아뢰게 하였다.
目
[目] 이때에 허황후許皇后가 총애를 독차지하니, 후궁들이 나아가 황제를 뵙는 일이 드물었다.
조정의 안팎에서 다 상上이 계사繼嗣가 없음을 근심하였으므로 유향劉向과 두흠杜欽, 곡영谷永이 모두 말을 올리니, 상上이 이에 의 용도를 줄여서 모두 경녕竟寧 연간 이전의 고사故事와 같게 하였다.
이에 황후皇后가 글을 올려 다음과 같이 스스로 아뢰었다.
“시대마다 제도가 다르고 길고 짧음이 서로 보조하여야 하니, 한漢나라의 제도를 벗어나지 않으면 그만이지, 작은 일은 굳이 똑같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제 집안의 관리가 이것을 깨닫지 못하고서 한결같이 조령詔令을 받아 이와 같이 통제해서 장차 첩으로 하여금 손을 쓸 수 없게 하니, 부디 폐하께서는 살피소서.”注+가리家吏는 황후皇后의 관속이니, 창고의 곡식과 음식을 주관한다. 일壹은 일체와 같다. “요수부득搖手不得”은 법도法度를 저촉하기 쉬워서 자신으로 하여금 감히 가볍게 움직이지 못하게 함을 말한 것이다.
目
[目] 상上이 이에 곡영谷永 등의 상소를 채택하여 회보하고 또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관리가 법에 구애받게 하는 것을 또한 어찌 허물할 것이 있겠는가?注+〈“역안족과亦安足過”는〉 굳이 책망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굽은 것을 바로잡는 자가 지나치게 곧게 하는 것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다.注+교矯는 바로잡음이고 왕枉은 굽음이란 말이니, 〈“교왕자과직矯枉者過直”은〉 뜻이 굽은 것을 바로잡음에 있어서 마침내 지나치게 곧음을 말한 것이다.
또 재물과 폐백을 줄임은 황후皇后에게 있어 아름다운 덕德을 도와서 빛나고 영화와 총애를 누리게 한 것이다.
‘겸약謙約으로 잃는 자가 적다.’ 하였으니, 효문황제孝文皇帝는 짐의 스승이요, 황태후皇太后는 황후皇后가 본받아야 할 분이다.
황후皇后는 마음에 새기고 덕德을 간직하여 겸약謙約함을 우선으로 삼아서 여러 첩들에게 모범을 보여 본받을 바가 있도록 하라.”注+우右는 먼저이니, 〈“겸약위우謙約爲右 수칙열첩垂則列妾 사유법언使有法焉”은〉 겸약謙約을 우선으로 삼아서 후궁後宮에게 모범을 보여 모두 따라 행하게 함을 말한 것이다.
綱
[綱] 가을에 의 침寢과 묘廟, 원園을 복구하였다.
目
[目] 급사중給事中 평당平當이 아뢰기를注+평平은 성姓이고, 당當은 이름이다. “태상황太上皇은 한漢나라의 시조이니, 그의 침寢과 묘廟, 원園을 폐하는 것이 옳지 않습니다.” 하자, 상上 또한 계사繼嗣가 없다 하여 마침내 평당의 말을 받아들였다.
綱
[綱] 사형死刑을 경감하고 율령律令을 줄였다.
目
[目] 다음과 같이 조령詔令을 내렸다.
“지금 대벽大辟(사형死刑)의 형벌이 천여 조항이나 되니, 율령律令이 번다하여 백여만 자字가 된다.
사형을 경감하는 것과 제거할 만하고 줄일 만한 조항을 의논해서 분명하여 알기 쉽게 해서 조목별로 아뢰도록 하여라.”注+각較은 음이 각角이니 분명하다는 뜻이다.
이때 유사有司가 상上의 뜻을 넓혀 베풀지 못하고 한갓 하찮은 일을 채택하여 작은 몇 가지 일을 거행해서 조령詔令에 부응할 뿐이었다.注+구鉤는 가져옴이고, 척摭은 음이 척隻이니 주음이고 채택한다는 뜻이다. 모거毛擧는 터럭만 한 일을 거행하는 것이니, 그 작고 세밀함이 심함을 말한 것이다. 색塞(감당하다)은 당當과 같다.
- 역주
- 역주1 以王延世……塞河決 : “黃河를 막을 적에 이것을 막은 사람을 쓰지 않았는데, 王延世라고 쓴 것은 어째서인가? 그가 직책을 잘 수행함을 좋게 여긴 것이다. 그러므로 특별히 써서 가상히 여긴 것이다. 《資治通鑑綱目》에 ‘황하를 막았다.’고 쓴 것이 8번인데, 그 사람을 쓴 것은 왕연세뿐이다.[塞河 不書其人 書延世 何 善其職也 故特書嘉之 綱目書塞河八 書其人者 延世而已]” 《書法》
- 역주2 椒房과 掖庭 : 椒房은 황후가 거처하는 궁전이고 掖庭은 倢伃 이하의 후궁이 거처하는 집이다.
- 역주3 옛 책에……하였으니 : 《論語》 〈里仁〉에 보이는 孔子의 말씀이다.
- 역주4 太上皇 : 漢나라를 세운 高祖 劉邦의 아버지인 太公에 대한 존칭이다.
- 자치통감강목(5)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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