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資治通鑑綱目(1)

자치통감강목(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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庚申年(B.C. 301)
十四年이라
日食晝晦하다
○秦 取韓穰注+班志 “穰縣屬南陽郡.” 以時考之, 當屬楚. 然七國兵爭, 疆場之間, 一彼一此, 或者此時穰屬韓歟.하다
○蜀守叛秦이어늘 誅之注+時, 秦滅蜀, 置守. 其守名煇.하다
○秦韓魏齊伐楚하야 殺其將唐昩하고 取重丘注+昩, 莫葛切. 重, 平聲. 呂氏春秋曰 “齊令章子與韓‧魏攻荊, 荊使唐蔑將兵應之, 夾泚而軍, 章子夜襲之, 斬蔑於是水之上.” 水經註曰 “泚水又西, 澳水注之. 水北出茈丘山, 南入于泚水.” 意者重丘卽茈丘也. 茈, 才支切.하다
○趙伐中山하니 中山君 奔齊注+中山君, 史不世不名謚.하다


경신년(B.C. 301)
[綱]나라 난왕赧王 14년이다.
일식이 일어나 낮이 어두웠다.
[綱]나라가 나라의 양현穰縣을 빼앗았다.注+① 《한서漢書》 〈지리지地理志〉에 “양현穰縣남양군南陽郡에 속한다.”고 하였다. 시기로 살펴보면 마땅히 나라에 속해야 한다. 그러나 칠국七國이 서로 싸우면서 전장戰場이 한 번은 이쪽에 한 번은 저쪽에 속하였는데, 아마도 이때에는 양현穰縣나라에 소속되었던 듯하다.
[綱]의 수령이 나라를 배반하자 나라가 그를 죽였다.注+① 이때 나라가 나라를 멸망시키고 수령을 두었다. 그 수령의 이름은 이다.
[綱]나라, 나라, 나라, 나라가 나라를 정벌하여 그 장수 당말唐昩을 죽이고 중구重丘를 빼앗았다.注+막갈莫葛이다. 평성平聲이다. 《여씨춘추呂氏春秋》에 “나라가 장자章子로 하여금 나라와 나라와 함께 나라를 공격하게 하니, 나라가 당멸唐蔑에게 군사를 이끌고 대응하게 하였는데, 자수泚水를 끼고 주둔하였다. 장자章子가 밤에 습격하여 당멸唐蔑을 이 물가에서 참수하였다.”라고 하였다. 《수경주水經註》에 “차수는 또 서쪽에서 오수澳水가 들어오는데, 물이 북쪽 자구산茈丘山에서 나와 남쪽으로 차수에 들어간다.”라고 하였다. 생각하건대 중구重丘는 곧 자구茈丘이다. 재지才支이다.
[綱]나라가 중산中山을 정벌하니 중산中山의 임금이 나라로 달아났다.注+중산中山의 임금은 사서史書세계世系가 없고, 이름과 시호도 없다.



자치통감강목(1)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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