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資治通鑑綱目(1)

자치통감강목(1)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자치통감강목(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乙亥年(B.C. 286)
二十九年이라
擊魏하니 魏獻安邑以和어늘 出其人하고 募民徙之注+通鑑 “出其人, 歸之魏.”하다
◑秦 敗韓師于夏山하다
◑齊 滅宋注+安王六年, 宋悼公卒. 子休公田立, 烈王三年卒. 子辟公辟兵立, 六年卒. 子剔成立. 顯王四十年, 弟康王偃, 攻剔成自立. 自悼公至康王, 凡五君.하다
有雀 生𪄟注+𪄟, 諸延切. 說苑, 作鸇, 鷂屬.하니
史占之曰 吉하다
小而生巨하니 必霸天下로다
康王하야 起兵滅滕하고 敗齊楚魏하야 取地數百里注+滕, 姬姓, 侯爵. 文王子叔繡之後.하고 乃愈自信其霸하야
欲霸之亟成하야 天笞地注+射, 食亦切. 笞, 超之切, 擊也.하며 斬社稷而焚㓕之注+以示威服鬼神.하고 爲長夜之飮於室中하야 室中人 呼萬歲어든 則堂上之人 應之하고 堂下之人 應之하고 門外之人 又應之하야 至於國中 無敢不呼者하니 天下 謂之桀宋注+言其昏暴如桀也.이라하더라
伐之한대 散城不守하니
走死溫注+班志 “溫縣屬河內郡.”하다


을해년(B.C. 286)
[綱]나라 난왕赧王 29년이다.
나라가 나라를 습격하니 나라가 안읍安邑을 바치고 강화를 요구하였는데, 나라가 백성들을 나라로 내쫓고 나라 백성들을 모집하여 안읍으로 이주시켰다.注+① 《자치통감資治通鑑》에 “그 백성들을 축출하여 나라로 돌려보냈다.”고 하였다.
[綱]나라가 나라 군대를 하산夏山에서 무찔렀다.
[綱]나라가 나라를 멸망시켰다.注+안왕安王 6년(B.C.396)에 나라 도공悼公이 죽고 아들 휴공休公 이 즉위하여 열왕烈王 3년(B.C.373)에 죽었다. 아들 벽공辟公 벽병辟兵이 즉위하여 6년 만에 죽고 아들 척성剔成이 즉위하였다. 현왕顯王 40년(B.C.329)에 아우 강왕康王 척성剔成을 축출하고 스스로 즉위하였다. 도공悼公에서 강왕康王까지 모두 5이다.
[目]나라에서 참새가 새매를 닮은 새를 낳았다.注+① 𪄟은 제연諸延이다. 《설원說苑》에는 자로 되어 있는데, 새매의 종류이다.
을 쳐보고 말하기를 “길조입니다.
작은 것이 큰 것을 낳았으니 반드시 천하를 제패制霸할 징조입니다.”라고 하였다.
강왕康王이 기쁜 나머지 군대를 동원하여 나라를 멸망시키고, 나라와 나라, 나라를 패배시켜 수백 리 되는 땅을 탈취奪取하니注+나라는 희성姬姓이고 후작侯爵이다. 문왕文王의 아들인 숙수叔繡의 후손이다., 마침내 점점 제후들의 패자霸者가 되리라 자신을 갖게 되었다.
빨리 패권을 이루고자 하여 땅에 매질을 하였으며注+(활을 쏘아 맞추다)은 식역食亦이다. 초지超之이다. 친다는 뜻이다.사직社稷사주社主를 잘라 불태우고注+④ 위엄을 보여 귀신을 복종시키는 것이다. 밤새워 방안에서 연회를 열어 방 안에 있는 사람이 만세萬歲를 부르면 당상堂上에 있는 이들이 호응하고, 이어서 당하堂下에 있는 이들이 호응하고, 문밖에 있는 이들이 또 호응하여 나라 전체에 이르기까지 모든 이들이 호응하여 감히 만세를 부르지 않는 자가 없게 되니, 천하 사람들이 그를 걸송桀宋注+⑤ 어리석고 포악하기가 걸왕桀王과 같음을 말한 것이다.이라고 불렀다.
나라가 나라를 정벌할 때에 백성들이 흩어져서 성을 지키는 자가 없었다.
강왕康王은 도망가다가 에서 죽었다.注+⑥ 《한서漢書》 〈지리지地理志〉에 “온현溫縣하내군河內郡에 속한다.”고 하였다.
趙나라 主父가 沙丘宮에서 餓死하다趙나라 主父가 沙丘宮에서 餓死하다


역주
역주1 하늘을……쏘고 : 射天은 가죽 주머니에 짐승의 피를 담아 높이 매달고 활로 쏘아 맞추는 것으로 하늘과 武威를 겨룬 것이다.
역주2 : 석

자치통감강목(1)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