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目】 〈匈奴의〉 劉衛辰이 代나라에 핍박을 받고는 秦나라에 구원을 요청하자,
注+① 寧康 2년(374) 代王 拓跋什翼犍이 劉衛辰을 공격하니, 유위신이 남쪽으로 달아났다. 秦王 符堅이 行唐公 符洛과 鄧羌, 朱肜 등을 보내어 군대를 거느리고 대나라를 공격하게 하였는데, 이때 유위신을 鄉導로 삼았다.
注+② 行唐은 전국시대 趙나라의 邑인데, 秦나라가 縣으로 삼은 곳이니, 바로 漢나라 남쪽의 行唐縣이다. 이곳을 常山郡에 소속시켰는데, 魏나라와 晉나라가 이를 인습하였다. 符洛은 符菁의 아우이다. 代王 拓跋什翼犍이 南部大人 劉庫仁으로 하여금 군대를 거느리고 가서 진나라 군대를 막고 싸우게 하였는데 대패하였다.
注+③ 劉庫仁은 劉衛辰의 집안이니, 拓跋什翼犍의 생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