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땅히
향리鄕里로 돌아가서 서서히
도道가 있는 군주를 기다렸다가 보필하여야 합니다.”
注+부섭傅爕은 북지北地의 영주靈州 사람이다. 하였다. 부섭은 그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서글피 탄식하며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너는 내가 반드시 죽으리라는 것을 아는구나.
성인聖人은
절의節義에 통달하고 그 다음의 사람은 절의를 지킨다.
注+≪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에 “조曹나라 공자 장公子 臧이 말하였다. ‘성인은 절의에 통달하고, 그 다음은 절의를 지키고, 맨 아래는 절의를 잃는다.’”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