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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子閒詁(1)

묵자간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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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자간고(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8-2-1 子墨子言曰 是在王公大人爲政於國家者 不能以尙賢事能爲政也니라
蘇云 事 當作使 二字形近而訛라하다
案 事 使 義同이라 漢書高帝紀 云 事 謂役使也라하니 非訛字


子墨子께서 말씀하였다. “그 이유는 국가에서 정사를 맡고 있는 王公大人들이 어진 사람을 높이고 유능한 사람을 부려서 정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蘇時學:‘’는 ‘使(부리다)’가 되어야 한다. 두 글자가 모양이 비슷해서 잘못 傳寫된 것이다.
:‘’와 ‘使’는 뜻이 같다. ≪漢書≫ 〈高帝紀如淳에 “‘’는 부리는 것을 이른다.”라 하였으니, 잘못 傳寫된 글자가 아니다.


역주
역주1 如淳 : ?~? 삼국시대 魏나라 사람으로 陳郡丞을 역임하였으며, ≪漢書≫를 주석하였다.

묵자간고(1)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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