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墨子閒詁(2)

묵자간고(2)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묵자간고(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5-11-10 然後埋其骨이라야 乃成爲孝子니라 秦之西 有儀渠之國者한대
畢云 渠 舊作秉하니 據列子及太平廣記改 史記正義 括地志 云 寧原慶三州 秦北地郡이라
戰國及春秋時爲義渠 戎國之地라하니 今甘肅慶陽府也 在陝西之西라하다
詒讓案 渠 吳鈔本 作秉하니 不成字 博物志 引作義渠하며 新論同이라
宋本列子 渠下注 云 又康이라한대 康與秉 竝渠之形誤
周書王會篇 云 義渠以玆白이라한대 孔晁注 云 義渠 西戎國이라하며 後漢書西羌傳 云 涇北有義渠之戎이라하다
兪云 史記秦本紀 厲共公三十三年 伐義渠하고 虜其王이라하니 卽此國也라하다


그러한 연후에 그 뼈를 매장해야만 孝子가 될 수 있었다. 의 서쪽에 儀渠라는 나라가 있었다.
畢沅:‘’는 舊本에 ‘’으로 되어 있으니, ≪列子≫와 ≪太平廣記≫에 의거하여 고친다. ≪史記正義≫에 “≪括地志≫에 ‘寧州原州慶州 3주는 北地郡이다.
戰國時代春秋時代義渠戎國 지역이다.’라 하였다.”라 하였으니, 지금 甘肅省 慶陽府이다. 陝西의 서쪽에 있다.
詒讓案:‘’는 吳寬鈔本에 ‘’으로 되어 있는데, 글자가 이뤄지지 않는다. ≪博物志≫에 이 대목을 인용한 곳에 ‘義渠’로 되어 있으며, ≪新論≫도 같다.
宋本列子≫의 ‘’ 아래 에 “또 ‘’으로 쓰기도 한다.”라 하였는데, ‘’과 ‘’은 모두 ‘’의 字形이 잘못된 것이다.
逸周書≫ 〈王會解〉에 “義渠以玆白(義渠는 ‘玆白’을 바쳤다.)”이라 하였는데, 孔晁에 “義渠는 서쪽의 戎國이다.”라 하였으며, ≪後漢書≫ 〈西羌傳〉에 “涇水에 ‘義渠’라는 이 있다.”라 하였다.
兪樾:≪史記≫ 〈秦本紀〉에 “ 共公 33년에 ‘義渠’를 정벌하여 그 왕을 사로잡았다.”라 하였으니, 〈‘義渠’가〉 바로 이 나라이다.



묵자간고(2)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