畢沅:‘嶢埆’은 ‘磽確’이 되어야 한다. 단단한 돌을 말하는 것으로, ≪說文解字≫에 보인다. 세상 사람들이 쓰면서 ‘土’를 부수로 하였다. ≪春秋公羊傳≫ 宣公 12년 何休의 注에 “嶢埆은 五穀을 산출해내지 못한다.”라 하였다.
역주
역주1(嶢埆)[磽確] :
저본에는 ‘嶢埆’으로 되어 있으나, 畢沅의 주에 의거하여 ‘磽確’으로 바로잡았다. 埆이 沈本, 寶曆本, 李本, 四庫全書本, 繹史本에는 ‘埆’으로 되어 있고, 道藏本, 正德本, 陸本, 唐本, 潛本, 茅本, 緜眇閣本, 堂策檻本, 陳本에는 ‘埇’으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