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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子閒詁(1)

묵자간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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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자간고(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2-5-2 有率其國之萬民하여 以尙同乎天子하여 曰 凡國之萬民 上同乎天子而不敢下比하며
天子之所是 必亦是之하고 天子之所非 必亦非之하며 去而不善言하고 學天子之善言하며
去而不善行하고 學天子之善行하라하니라 天子者 固天下之仁人也
擧天下之萬民以法天子인댄 夫天下何說而不治哉리오
畢云 下 舊作子하고 一本如此라하다


또 자기 나라의 萬民을 거느려 天子에게 尙同하여 말하기를 “무릇 나라의 萬民은 모두 天子에게 上同하고 감히 下比하지 않으며,
天子가 옳다 여기는 바를 반드시 또한 옳다 하고 天子가 그르다 여기는 바를 반드시 또한 그르다 하며, 너의 하지 않은 말을 버리고 天子한 말을 배우며,
너의 하지 않은 행실을 버리고 天子한 행실을 배우라.”고 하였다. 天子란 본디 天下의 어진
사람이니, 모든 天下萬民天子를 본받는다면 대저 天下가 무슨 말로써 다스려지지 않겠는가.
畢沅:〈‘天下何說의〉 ‘’는 舊本에 ‘’로 되어 있고, 한 도 이와 같다.



묵자간고(1)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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