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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子閒詁(2)

묵자간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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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5 行反此하니馳也니라
畢云 倖 一本 作偝라하다
詒讓案 倖 疑僢之誤 玉篇人部 云 淮南子 分流僢馳라한대 相背也 與舛同이라하다
今淮南子說山訓 作舛하고 又氾論訓高注 云 舛 乖也라하다
與背同하니 見坊記投壺及荀子하며 與僢으로 義亦同하다


행실이 이에 위배되니, 마치 등을 돌려 내달리는 것과 같다.
畢沅:‘’은 어떤 에는 ‘’로 되어 있다.
詒讓案:‘’은 아마도 ‘’의 誤字인 듯하다. ≪玉篇≫ 〈人部〉에 “≪淮南子≫에 ‘分流僢馳’라 하였는데, ‘’은 ‘相背(서로 등지다)’이니, ‘(상치되다)’과 같다.”라 하였다.
지금의 ≪淮南子≫ 〈說山訓〉에는 ‘’으로 되어 있으며, 또 ≪淮南子≫ 〈氾論訓高誘에 “‘’은 ‘(어긋나다)’이다.”라 하였다.
’는 ‘’와 같으니, ≪禮記≫ 〈坊記〉와 〈投壺〉 및 ≪荀子≫에 보이며, ‘’과 뜻이 또한 같다.


역주
역주1 (倖)[僢] : 저본에는 ‘倖’으로 되어 있으나, 孫詒讓의 주에 의거하여 ‘僢’으로 바로잡았다.

묵자간고(2)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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