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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子閒詁(2)

묵자간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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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자간고(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3-9-1 是故 子墨子曰 凡使民尙同者 愛民不疾하여도
以下文으로 校之컨대 不疾 疑當作必疾이요 或當云 不可不疾이라 呂氏春秋尊師篇 云 疾 力也라하다


이런 까닭에 子墨子께서 말씀하셨다. “무릇 백성으로 하여금 尙同하게 하는 자는 백성을 사랑하는 일에 애써 힘을 쓰지 않더라도
아래 글을 가지고 헤아려보건대, ‘不疾’은 응당 ‘必疾’이 되거나 혹은 응당 “不可不疾”이라고 말해야 한다. ≪呂氏春秋≫ 〈尊師高誘에 “‘’은 ‘(힘쓰다)’이다.”라 하였다.


역주
역주1 高注 : ≪呂氏春秋注≫를 말한다. 秦 始皇帝 때 呂不韋(B.C.292~B.C.235)가 저술한 ≪呂氏春秋≫에 後漢의 高誘가 注를 단 것이다.

묵자간고(2)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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