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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子閒詁(2)

묵자간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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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자간고(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3-7-3 故當尙同之爲說也
舊本 作用하니 蓋與下文 蘇云 用 當作同이라하니 是也 今據正하다


그러므로 응당 尙同의 설을
’은 舊本에 ‘’으로 되어 있으니, 아마도 아래 글과 서로 뒤바뀌어 잘못된 듯하다. 蘇時學은 “‘’은 응당 ‘’이 되어야 한다.”라 하였으니, 옳다. 이제 이에 의거하여 바로잡는다.


역주
역주1 互譌 : 古籍의 글 上下 兩句의 文字가 서로 뒤바뀌어 잘못된 것을 말한다. 淸나라 兪樾의 ≪古書疑義擧例≫ 〈上下兩句互誤例〉에 “古書에서 上下의 兩句가 나란히 배열된 경우 傳寫하면서 그 글자가 서로 뒤바뀌어 잘못된 것이다.[古書有上下兩句平列 而傳寫互誤其字者]”라 하였다. ≪詩經≫ 〈江漢〉에 “江漢浮浮 武夫滔滔”라 하였는데, 王引之는 “응당 ‘江漢滔滔 武夫浮浮’가 되어야 한다. 經을 轉寫하는 자가 ‘滔滔’와 ‘浮浮’를 뒤바꿔 잘못 전사한 것이다.”라 하였다.

묵자간고(2)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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