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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子閒詁(2)

묵자간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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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2 雖湯說 卽亦猶是也
周禮 大祝六祈하니 六曰說이라한대 鄭注 云 說 以辭責之라하고 用幣而已라하고
此下文 亦云 以祠說於上帝鬼神이라하니 若然이면 則說禮殷時已有之
論語堯曰篇集解 孔安國云 墨子引湯誓라하고 國語周語 內史過引湯誓한대 與此下文畧同하니
韋注 云 湯誓 商書伐桀之誓也 今湯誓無此言하니 則已散亾矣라하다
案 孔安國引此作湯誓호대 或兼據國語文이라 尙賢中篇引湯誓한대 今書亦無之


湯說〉도 곧 이와 같다.
周禮≫에 大祝六祈를 관장하니 여섯째는 ‘’이라 하였는데 鄭玄에 “‘’은 말로 책망하는 것이다.”라 하고 “(신에게 바치는 비단)만 쓸 뿐이다.”라 하였고,
이 아래 글에 또한 “上帝鬼神에게 說祭를 지냈다.”라 하였으니, 이와 같으면 說禮나라 때에 이미 있었던 것이다.
論語集解≫ 〈堯曰〉의 에 “孔安國이 ‘≪墨子≫에서 〈湯誓〉를 인용했다.’라 하였다.”라 하고, ≪國語≫ 〈周語〉에서 內史過가 〈湯誓〉를 인용하였는데 이 아래의 글과 대략 같으니
韋昭에 “〈湯誓〉는 ≪尙書≫ 〈商書〉의 放伐하는 이다. 지금의 〈湯誓〉에는 이 말이 없으니, 이미 없어진 것이다.”라 하였다.
:孔安國이 〈≪墨子≫의〉 이것을 인용하여 〈湯誓〉를 만들었는데, 간혹 ≪國語≫의 글도 아울러 의거했다. ≪墨子≫ 〈尙賢 〉에서 〈湯誓〉를 인용하였는데, 지금의 ≪尙書≫에는 또한 없다.



묵자간고(2)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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