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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子閒詁(2)

묵자간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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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10 飢卽食之하고 寒卽衣之하고 疾病侍養之하고 死喪葬埋之
兼君之言若此하고 行若此 然卽交若之二君者
戴云 然卽交三字 無義 當是衍文이라하다
案 以上文校之컨대 疑當作然卽交兼交別若之二君者하니 今本交下脫三字耳 戴校 未塙


〈그들이〉 굶주리면 곧 먹이고 추워하면 곧 옷을 입히며 병을 앓으면 돌봐주고 죽으면 묻어준다.
‘아우름’을 주장하는 임금의 말이 이와 같고 그 행동이 이와 같다. 그렇다면 ‘서로 아우름’을 주장하고 ‘서로 가름’을 주장하는 이 두 임금과 같은 경우는
戴望:‘然卽交’ 3자는 뜻이 없으니, 응당 잘못 들어간 말일 것이다.
:위 글로 교감해보면 〈‘然卽交若之二君者’는〉 아마도 응당 “然卽交兼交別若之二君者”가 되어야 하니, 今本은 ‘’ 아래에 〈兼交別〉 3자가 빠졌을 뿐이다. 戴望의 교감은 옳지 않다.


역주
역주1 [兼交別] : 저본에는 ‘兼交別’이 없으나, 孫詒讓의 주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

묵자간고(2)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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