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墨子閒詁(1)

묵자간고(1)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묵자간고(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8-6-17 故 當是時하여 雖在於厚祿尊位之臣이라도 莫不敬懼而施하고
畢云 下疑脫一字라하다
兪云 畢非也 當讀爲惕이라 尙書盤庚篇 不惕予一人이라하고
白虎通號篇 引作不施予一人하니 是也 敬懼而施 卽敬懼而惕이니 文義已足이라 非有闕文이라


그러므로 그때에는 비록 후한 녹봉을 받고 높은 자리에 있던 신하일지라도 공경하고 두려워하며 경계하지 않는 자가 없었고,
畢沅:〈‘’〉 아래에 한 글자가 빠진 것 같다.
兪樾:畢沅은 틀렸다. ‘’는 마땅히 ‘(두려워하다)’으로 읽어야 한다. ≪尙書≫ 〈盤庚〉에 ‘不惕予一人(나 한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이라 하였고,
白虎通≫ 〈〉에서 이를 인용하여 ‘不施予一人(나 한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이라 한 것이 이 경우이다. ‘敬懼而施’는 곧 ‘敬懼而惕’이니 文義가 이미 충분하고 빠진 글자가 있는 것이 아니다.



묵자간고(1)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