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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子閒詁(1)

묵자간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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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자간고(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2-10-5 先王之言 曰 非神也 夫唯能使人之耳目으로 助己視聽하며 使人之吻으로 助己言談하며
說文口部 云 吻 口邊也라한대 以上句文例校之컨대 吻上 疑有脣字
非命下篇 云 今天下之士君子之爲文學出言談也 非將勤勞其喉舌하여 而利其脣呡也라한대 與吻字同이라


先王의 말에 ‘이 아니다. 대저 오직 사람들의 귀와 눈으로 나의 視聽을 돕게 하며, 사람들의 입술로 나의 말과 대화를 돕게 하며,
說文解字≫ 〈口部〉에 “‘’은 입술이다.”라 하였는데, 위 文例로 비교해보건대 ‘’ 위에 아마도 ‘’자가 있어야 될 듯하다.
墨子≫ 〈非命 〉에 “今天下之士君子之爲文學出言談也 非將勤勞其喉舌 而利其脣呡也(지금 천하의 사군자가 학문을 하고 談論을 펴내는 것은 장차 그 목구멍과 혀를 부지런히 놀려서 자기 입술이나 이롭게 하려는 것이 아니다.)”라 하였는데, ‘’은 ‘’자와 같다.



묵자간고(1)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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