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이 천지의 편벽되고 치우치지 않는 덕[中]을 받아 태어나니, 이른바 ‘명命’이라는 것이다.”
역주
역주15-3-가 :
《春秋左氏傳》 成公 13년(기원전 578) 3월 기사에 보인다. 劉 康公이 成 肅公‧晉 厲公과 회합하여 秦나라를 토벌하기 위해 출병할 때 成 肅公이 社의 祭肉을 받으면서 공경하지 않으므로 그가 출전에서 귀환하지 못할 것이라고 평하며 한 말 중의 일부이다.
역주2劉康公 :
春秋時代 周나라의 大夫인 王季子로, 周 定王의 同母弟이다. ‘劉’는 采邑의 이름으로, 지금의 河南省 偃師이다. ‘康’은 시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