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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衍義(3)

대학연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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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注
18-2-나(按)
按 二世之問李斯而斯所進說 更甚於高하여 排堯‧禹而進申‧商하니
於是 督責之法 行而人無容足之地矣 擧天下之人無所容足而爲人君者 欲偃然自肆於上하니 有是理哉
謂斯‧高之言 皆斲喪秦室之斧斤 後世人主 不可以不察이니이다


原注
18-2-나()
[신안臣按] 이세二世이사李斯에게 물은 것은 바로 전에 조고趙高에게 물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사가 진달한 것은 조고보다 더욱 심하여 임금과 임금을 배척하고 신불해申不害상앙商鞅을 높이 평가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잘못을 살피고 처벌하는 법이 시행되자 사람들은 두려움에 발을 딛고 설 곳도 없게 되었습니다. 온 천하 사람들은 발을 딛고 설 곳도 없는데 군주는 위에서 편안히 제멋대로 하고자 하니, 이런 이치가 있습니까.
신은 생각건대 이사와 조고의 말은 모두 나라를 베는 도끼였으니, 후세의 군주는 알지 않으면 안 됩니다.


역주
역주1 前之……者也 : 18-1-가 참조.
역주2 이니 : 509본에는 ‘이라’로 되어 있다.

대학연의(3) 책은 2021.01.06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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