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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衍義(5)

대학연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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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注
29-12-나(按)
按 君者 神人之主 君爲貴 社稷 次之而民又次之 乃其常也而孟子 顧反言之 何哉
戰國之時 視民如草芥하여 不知廢興存亡 皆此焉出이라 故其言若此하여 使知民之貴 甚於社稷하니 其敢以君之貴而嫚其民乎잇가
以上 論臨民之敬하니라


原注
29-12-나()
[신안臣按] 군주는 귀신과 사람의 주인이기에 군주가 가장 귀중한 것이고 사직이 그 다음이고 백성이 또 그 다음인 것이 바로 떳떳한 법인데 맹자孟子가 도리어 이를 반대로 말한 것은 어째서이겠습니까.
전국시대에는 백성을 보기를 지푸라기와 같이 여겨서 성쇠盛衰존망存亡이 모두 이에서 나온다는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이와 같이 말하여 백성의 귀중함이 사직보다 크다는 것을 알도록 하였으니, 감히 군주의 존귀함을 가지고 그 백성을 업신여기겠습니까.
이상은 백성을 대할 때의 공경恭敬을 논한 것이다.



대학연의(5) 책은 2022.01.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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