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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衍義(3)

대학연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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劒南節度李宓 將兵七萬하여 擊南詔러니 閤羅鳳 誘之深入하여 被擒하고 全軍皆沒이어늘
國忠 隠其敗更以捷聞하고 發中國兵討之하니 前後死者 幾二十萬이로되 人無敢言이러라


19-20-가2
검남절도유후 이복劒南節度留後 李宓이 7만 군사를 거느리고서 남조南詔를 쳤다. 남조왕 합라봉閤羅鳳이 그를 깊숙이 들어오도록 유인하여 이밀은 사로잡히고 전군이 모두 전몰하였는데,
양국충楊國忠이 그 패전을 숨기고 반대로 승전으로 보고하고 중원의 군사를 더 징발하여 남조를 토벌하니 전후로 전사자가 거의 20만이었지만 조정의 누구도 감히 패전을 비판하는 이가 없었다.


역주
역주1 19-20-가2 : 《資治通鑑》 卷217 〈唐紀33 玄宗 下之下〉 天寶 13년(754) 6월 乙丑 조에 보인다.
역주2 : 사고본에는 ‘竝’으로 되어 있다.

대학연의(3) 책은 2021.01.06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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