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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衍義(1)

대학연의(1)

범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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孟子
人之有道也 飽食煖衣하여 逸居而無敎 則近於禽獸일새
聖人 有憂之하사 使爲司徒하여 敎以人倫注+聖人, 謂舜. 契, 臣名. 司徒, 掌敎之官.하시니 父子有親이며 君臣有義 夫婦有别이며 長幼有序 朋友有信이라하시니라


6-3-가
맹자孟子가 말하였다.
“인간에게는 도리가 있는데, 배불리 먹고 따뜻하게 옷을 입으면서 편안히 거처하기만 하고 가르침이 없으면 금수禽獸와 가까워진다.
이 때문에 성인聖人이 이를 근심하여 사도司徒로 삼아 인륜人倫을 가르치게 하셨으니注+성인聖人’은 임금을 이른다. ‘’은 신하의 이름이다. ‘사도司徒’는 교육을 담당하는 벼슬이다., 부자父子간에는 친함이 있고, 군신君臣간에는 의리가 있고, 부부夫婦간에는 분별이 있고, 장유長幼간에는 차례가 있고, 붕우朋友간에는 신의가 있는 것이다.”


역주
역주1 6-3-가 : 《孟子》 〈滕文公 上〉 제4장에 보인다.
역주2 : 대전본에는 없다.
역주3 : 舜임금 때의 신하로, 殷나라의 시조이다. 어머니는 帝嚳의 둘째 부인인 簡狄이다. 전설에 따르면, 간적이 강가에 목욕을 갔다가 제비의 알이 떨어져 있는 것을 보고 주워 삼킨 뒤 설을 낳았다고 한다. 禹王을 도와 治水에 공을 세웠다. 商 지역에 봉해지고 子姓을 하사받았다. 《史記 卷3 殷本紀》

대학연의(1) 책은 2019.06.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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