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大學衍義(2)

대학연의(2)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대학연의(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狡童 剌忽也 不能與賢人圖事하여 權臣 擅命也
彼狡童兮
不與我言兮하나다
維子之故
使我不能餐兮
彼狡童兮
不與我食兮하나다
維子之故
使我不能息兮


9-10-가
《시경》 〈狡童〉은 忽(鄭 昭公)을 풍자한 시이다. 忽은 賢人과 국사를 도모하지 못하자 권신(祭仲)이 국정을 擅斷하게 되었다.
저 교활한 아이가彼狡童兮
나와 말도 하지 않네不與我言兮
너 때문에維子之故
내가 밥도 못 먹으랴使我不能餐兮
저 교활한 아이가彼狡童兮
나와 밥도 먹지 않네不與我食兮
너 때문에維子之故
내가 쉬지도 못하랴使我不能息兮


역주
역주1 9-10-가 : 《시경》 〈鄭風 狡童〉의 내용이다. ‘狡童’은 교활한 아이라는 뜻으로, 毛亨에 따르면 鄭 昭公을 비유한 것이다. 朱熹는 음탕한 여인이 구애를 거절당한 뒤 상대를 놀리며 부른 노래로 보았다. 〈교동〉은 총 2章이다.

대학연의(2) 책은 2019.10.1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