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가
《詩經》 〈常棣〉는 형제간에 燕饗하는 시이니,
注+‘常棣’는 《詩經》 〈小雅〉의 편명이다. 管叔과 蔡叔이 형제간의 도리를 잃은 것을 마음 아파했기 때문에 〈상체〉를 지은 것이다.
注+管叔과 蔡叔은 모두 문왕의 아들로, 관숙은 주공의 형이며, 채숙은 주공의 아우이다. 무왕이 武庚을 봉하여 殷나라의 후사로 삼고 관숙과 채숙으로 하여금 무경을 감독하게 하였는데, 무왕이 죽자 관숙과 채숙이 무경을 끼고 반란을 일으키니, 주공이 成王을 도와 이들을 주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