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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衍義(1)

대학연의(1)

범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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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宗 嘗曰
人主 惟有一心而攻之者 甚衆하여
或以勇力하며 或以하며 或以諂諛하며 或以姦詐하며 或以嗜欲하여 攻之하여 各求自售하나니
人主 少懈而受其一이면 則危亡 隨之 此其所以難也니라


4-6-가
태종太宗이 일찍이 말하였다.
“임금은 오직 하나의 마음을 가졌으나 그 마음을 공격하는 것은 매우 많다.
그리하여 누구는 용력勇力을, 누구는 말재간을, 누구는 아첨을, 누구는 간사함을, 누구는 기욕嗜欲을 가지고 몰려들어 임금의 마음을 공격하여 각자 자신이 팔리기를 추구한다.
임금이 조금이라도 해이해져서 그중 하나를 받아들이게 되면 위망危亡이 뒤따르게 될 것이니, 이것이 마음을 지키기 어려운 까닭이다.”


역주
역주1 4-6-가 : 《資治通鑑》 卷196 〈唐紀12 太宗 中之中〉에 보인다. 唐 太宗이 이 말을 한 것은 643년(貞觀17)의 일이다.
역주2 : 사고본에는 ‘辨’으로 되어 있다.
역주3 : 대전본에는 ‘幅’으로 되어 있다.
역주4 : 사고본에는 ‘輳’로 되어 있다.

대학연의(1) 책은 2019.06.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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