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가
자유子游가
무성武城의
읍재邑宰가 되었다.
注+‘언언言偃’은 자가 자유子游이니, 공자의 제자이다. ‘무성武城’은 노魯나라의 읍 이름이다. 공자가 말하였다. “너는 인재를 얻었느냐?” 자유가 대답하였다. “
담대멸명澹臺滅明이라는 자가 있는데,
注+‘담대澹臺’는 성이고 ‘멸명滅明’은 이름이다. 길을 다닐 적에 샛길로 다니지 않으며
注+‘경徑’은 작고 빠른 길이다. 공적인 일이 아니면 저의 집에 온 적이 없습니다.”
注+‘공사公事’는 향음주례鄕飮酒禮‧향사례鄕射禮‧독법讀法 따위와 같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