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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衍義(1)

대학연의(1)

범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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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注
5-7-나3(按)
按 性善之說 程‧朱 盡之하니
其曰性 卽理也 乃自昔聖賢之所未言이니 萬世言性之標準也
謂七篇之中 無非此意者 蓋其大者也 至於 亦因其性善而引之當道也
以此推之 它可識矣리이다


原注
5-7-나3(按)
【臣按】 본성이 선하다는 설을 程頤와 朱熹가 남김없이 말하였습니다.
‘性은 바로 理이다.’라고 한 것은 바로 옛 성현들이 미처 말씀하지 못한 것이니 만세에 性을 말하는 표준입니다.
朱熹가 《孟子》 7편 가운데 이 뜻이 아닌 것이 없다고 한 것은 예를 들면 仁義를 말하고 四端을 말한 것은 그중에 큰 것이고, 齊나라 왕이 소를 아낀 일로 인하여 王道政治를 행할 것을 권면한 것에 이르러서는 또한 그 본성이 선하다는 것으로 인하여 도에 부합하도록 이끈 것입니다.
이로써 미루어보면 다른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역주
역주1 言仁義 : 《孟子》 〈梁惠王 上〉 제1장에서 “맹자가 대답하였다. ‘왕은 하필 利를 말씀하십니까? 또한 仁義가 있을 뿐입니다.’[孟子對曰 王何必曰利 亦有仁義而已矣]”라고 한 것이 그 한 가지 예이다.
역주2 言四端 : 5-8-가 참조.
역주3 因齊……王政 : 《孟子》 〈梁惠王 上〉 제7장에 보인다. 맹자는 齊 宣王이 釁鍾에 쓸 희생용 소를 살려준 일을 근거로 제 선왕에게 왕도정치를 행할 것을 권하였다.

대학연의(1) 책은 2019.06.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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