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
가 曰 君子
는 易事而難說也
니 說之不以道
면 不說也
요 及其使人也
하얀 器之
니라
小人은 難事而易說也니 說之雖不以道라도 說也요 及其使人也하얀 求備焉이니라
15-16-가
공자가 말하였다. “군자는 섬기기는 쉬워도 기쁘게 하기는 어렵다. 기쁘게 하기를 도道에 맞게 하지 않으면 기뻐하지 않으며, 사람을 부림에 있어서는 그릇에 따라 한다.
소인은 섬기기는 어려워도 기쁘게 하기는 쉽다. 기쁘게 하기를 비록 도에 맞지 않게 하더라도 기뻐하며, 사람을 부림에 있어서는 구비하기를 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