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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衍義(4)

대학연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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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注
22-8-나(按)
按 公孫閈此謀 可謂淺矣 豈有謀其君而卜於市者哉리오
威王 明主也 儻田忌 出而與辨이면 其事 必直而鄒忌 屈矣어늘 何走之遽邪
夫讒巧 多端하니 惟以理察之則其誣 可以坐照어니와 不然이면 未有不墮其欺者니이다


原注
22-8-나()
[신안臣按] 공손한公孫閈의 이 꾀가 얕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찌 자신의 임금에게 반역을 도모하면서 저잣거리에서 점을 보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제 위왕齊 威王은 명철한 임금이었습니다. 만약 전기田忌가 나와서 그와 시비를 가렸더라면 그 일이 틀림없이 올바르게 되었을 것이고 추기鄒忌가 굴복했을 것인데, 어찌 갑작스럽게 도망갔단 말입니까.
무릇 참소하는 기교가 여러 가지이니, 오직 이치를 가지고 살피면 무함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그 속임수에 빠지지 않을 자가 없습니다.


역주
역주1 : 대전본에는 ‘叛’으로 되어 있다.

대학연의(4) 책은 2021.01.06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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