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 初
에 文帝
가 戒太子曰 卽有緩急
인댄 周亞夫
가 眞可任將兵
이라하더시니
及七國이 反에 上이 乃拜亞夫爲太尉하사 將三十六將軍하여 往擊吳‧楚하니 凡三月에 皆破滅하다
16-5-가2
효경제 전원孝景帝 前元 2년(기원전 155)에 오吳‧초楚 등 7국國이 모두 반란을 일으켰다. 당초에 문제文帝가 태자(경제景帝)에게 다음과 같이 훈계하였다. “만약 위급한 일이 생기면 주아부周亞夫가 참으로 군대 통솔을 맡을 만하다.”
7국이 반란을 일으키자 경제가 이에 주아부를 태위로 임명하여 36명의 장군을 이끌고 가서 오와 초를 공격하게 하니 총 3개월 만에 모두 격파하여 궤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