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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衍義(5)

대학연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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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子之歌注+① 五子之歌:夏書篇名, .
其一曰 皇祖 有訓注+② 其一曰皇祖有訓:皇祖, 大禹也.하시니 民可近이언정 不可下니라 民惟邦本이니 本固라야 邦寧하나니라
라하노니 一人 三失이어니 怨豈在明이리오 不見 是圖니라 予臨兆民호대 懔乎若朽索之馭六馬하노니 爲人上者 何不敬


29-10-가
서경書經》 〈오자지가五子之歌〉에注+〈五子之歌〉는 《書經》 〈夏書〉의 편명이니 뒤에 자세히 보인다.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그 첫 번째는 다음과 같다. ‘황조皇祖(대우大禹)께서 교훈을 남기셨으니,注+‘皇祖’는 大禹이다. 「백성은 가까이할지언정 얕잡아보아서는 안 된다. 백성은 나라의 근본이니 근본이 튼튼해야 나라가 편안하다.
내가 천하를 살펴보건대 어리석은 백성들도 한 사람이 나를 이길 수 있다.」라고 하셨네. 한 사람이 세 번 잘못을 하였으니 원망이 어찌 밝게 드러난 데 있겠는가. 드러나지 않았을 적에 도모하여야 하네. 내가 만백성을 대하기를 썩은 새끼줄로 여섯 마리 말을 모는 것처럼 두려워하니, 백성의 윗사람이 된 사람은 어찌하여 공경하지 않는가.’”


역주
역주1 29-10-가 : 《書經》 〈夏書 五子之歌〉에 보인다. 〈五子之歌〉는 31-4-가 참조.
역주2 詳見後 : 31-4-가 참조.
역주3 皇祖……勝予 : 蔡沈의 《書集傳》에 따르면 저본에 인용된 내용 중에서 湯王이 남긴 교훈은 ‘皇祖’부터 邦寧까지이고, “予視” 이하는 太康의 다섯 아우의 말이다. 그러나 眞德秀의 안설에 “大禹自謂 天下之愚夫愚婦 有能勝我者”라고 하였으므로 이를 감안하여 “一能勝予”까지를 탕왕이 남긴 교훈으로 번역하였다.
역주4 : 사고본에는 ‘柰’로 되어 있다.

대학연의(5) 책은 2022.01.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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