疏
		                       		
		                        
		                        	
		                        		
									
                        			
                        			
                        		
	                     		
			                       	
			                       	
	                     		
	                     		
		                        
                        	
                        	
                        	
                        	
                        		
                        		
                        		
                        			
                        			
		                       		
		                       		
		                       		
		                        
		                        	
		                        		
									
                        			
                        			
                        		
	                     		
			                       	
			                       	
	                     		
	                     		
		                        
                        	
                        	
                        	
                        	
                        		
                        		
                        		
                        			
                        			
		                       		
		                       		
		                       		
		                        
		                        	
		                        		
		                            	○正義曰:此下八州, 發首言山川者, 皆謂境界所及也. 據謂跨之, 距, 至也. 
		                            	 
									
                        			
                        			
                        		
	                     		
			                       	
			                       	
	                     		
	                     		
		                        
                        	
                        	
                        	
                        	
                        		
                        		
                        		
                        			
                        			
		                       		
		                       		
		                       		
		                        
		                        	
		                        		
		                            	濟‧河之間, 相去路近, 兗州之境, 跨濟而過, 東南越濟水, 西北至東河也. 
		                            	 
									
                        			
                        			
                        		
	                     		
			                       	
			                       	
	                     		
	                     		
		                        
                        	
                        	
                        	
                        	
                        		
                        		
                        		
                        			
                        			
		                       		
		                       		
		                       		
		                        
		                        	
		                        		
		                            	李巡注爾雅解州名云 “兩河間其氣淸, 性相近, 故曰冀, 冀, 近也. 濟‧河間其氣專, 體性信謙, 故云兗, 兗, 信也. 
		                            	 
									
                        			
                        			
                        		
	                     		
			                       	
			                       	
	                     		
	                     		
		                        
                        	
                        	
                        	
                        	
                        		
                        		
                        		
                        			
                        			
		                       		
		                       		
		                       		
		                        
		                        	
		                        		
		                            	淮‧海間其氣寬舒, 稟性安徐, 故曰徐, 徐, 舒也. 江南其氣燥勁, 厥性輕揚, 故曰揚, 揚, 輕也. 
		                            	 
									
                        			
                        			
                        		
	                     		
			                       	
			                       	
	                     		
	                     		
		                        
                        	
                        	
                        	
                        	
                        		
                        		
                        		
                        			
                        			
		                       		
		                       		
		                       		
		                        
		                        	
		                        		
		                            	荊州其氣燥剛, 稟性彊梁, 故曰荊, 荊, 强也. 河南其
安舒, 厥性寬豫, 故曰豫, 豫, 舒也. 
 
									
                        			
                        			
                        		
	                     		
			                       	
			                       	
	                     		
	                     		
		                        
                        	
                        	
                        	
                        	
                        		
                        		
                        		
                        			
                        			
		                       		
		                       		
		                       		
		                        
		                        	
		                        		
		                            	河西其氣蔽壅, 受性急凶, 故云雍, 雍, 壅也.” 爾雅九州無梁‧靑, 故李巡不釋, 所言未必得其本也.
		                            	 
									
                        			
                        			
                        		
	                     		
			                       	
			                       	
	                     		
	                     		
		                        
                        	
                        	
                        	
                        	
                   			
                    			
                    				
                    				 
                    			
                   			
                        	
                        	
                        	
                        	
	                       	
	                       	
	                       	
	                       	
							                       	
	                        
	                        
	                        	
	                        
	                        	
	                        		
	                        	
	                        
	                        	
	                        
	                        	
	                        
	                        	
	                        
	                        	
	                        
	                        	
	                        
	                        	
	                        
	                        	
	                        
	                        	
	                        
	                        	
	                        
	                        	
	                        
	                        	
	                        
	                        	
	                        
	                        	
	                        
	                        	
	                        
	                        	
	                        
	                        	
	                        
	                        	
	                        
	                        	
	                        
	                        
	                        
                        	
		                        
		                        
		                        
		                        
                        		
                        	
		                        
		                        
		                        
		                        	
		                        	
		                        
		                        
                        		
                        		
                        			
			                        
		                       				疏
		                       		
		                       		
		                        		
									
                        			
                        			
                        		
	                     		
			                       	
			                       	
	                     		
		                        
                        	
		                        
		                        
		                        
		                        
                        		
                        	
		                        
		                        
		                        
		                        
                        		
                        		
                        		
                        			
                        			
		                       		
		                       		
		                       		
		                       		
		                        		
									
                        			
                        			
                        		
	                     		
			                       	
			                       	
	                     		
		                        
                        	
		                        
		                        
		                        
		                        
                        		
                        	
		                        
		                        
		                        
		                        
                        		
                        		
                        		
                        			
                        			
		                       		
		                       		
		                       		
		                       		
		                        		
			                            	○正義曰:이 아래 八州의 첫머리에서 山川을 말한 것은 모두 경계가 미쳐간 곳을 이른다. 據는 걸쳐있다는 말이고, 距는 이른다는 뜻이다. 
			                             
									
                        			
                        			
                        		
	                     		
			                       	
			                       	
	                     		
		                        
                        	
		                        
		                        
		                        
		                        
                        		
                        	
		                        
		                        
		                        
		                        
                        		
                        		
                        		
                        			
                        			
		                       		
		                       		
		                       		
		                       		
		                        		
			                            	濟水와 河水의 사이는 상거가 가깝기 때문에 兗州의 지경이 濟水를 걸터타고 지나가 동남쪽으로는 濟水를 넘고 서북쪽으로는 東河에 이르렀다. 
			                             
									
                        			
                        			
                        		
	                     		
			                       	
			                       	
	                     		
		                        
                        	
		                        
		                        
		                        
		                        
                        		
                        	
		                        
		                        
		                        
		                        
                        		
                        		
                        		
                        			
                        			
		                       		
		                       		
		                       		
		                       		
		                        		
			                            	李巡이 ≪爾雅≫에 주를 달면서 州의 이름을 풀이하기를 “두 河水의 사이는 그 氣가 맑고 稟性이 서로 비슷하기 때문에 ‘冀’라고 하였으니, 冀는 近의 뜻이다. 濟水와 河水 사이는 그 氣가 전일하고 體性이 信謙하기 때문에 ‘兗’이라고 하였으니, 兗은 信의 뜻이다. 
			                             
									
                        			
                        			
                        		
	                     		
			                       	
			                       	
	                     		
		                        
                        	
		                        
		                        
		                        
		                        
                        		
                        	
		                        
		                        
		                        
		                        
                        		
                        		
                        		
                        			
                        			
		                       		
		                       		
		                       		
		                       		
		                        		
			                            	淮水와 바다 사이는 그 氣가 寬舒하고 稟性이 安徐하기 때문에 ‘徐’라고 하였으니, 徐는 舒의 뜻이다. 양자강 남쪽은 그 氣가 燥勁하고 그 稟性이 輕揚하기 때문에 ‘揚’이라고 하였으니, 揚은 輕의 뜻이다. 
			                             
									
                        			
                        			
                        		
	                     		
			                       	
			                       	
	                     		
		                        
                        	
		                        
		                        
		                        
		                        
                        		
                        	
		                        
		                        
		                        
		                        
                        		
                        		
                        		
                        			
                        			
		                       		
		                       		
		                       		
		                       		
		                        		
			                            	荊州는 그 氣가 燥剛하고 稟性이 彊梁하기 때문에 ‘荊’이라고 하였으니, 荊은 强의 뜻이다. 河南은 그 氣가 安舒하고 稟性이 寬豫하기 때문에 ‘豫’라고 하였으니, 豫는 舒의 뜻이다. 
			                             
									
                        			
                        			
                        		
	                     		
			                       	
			                       	
	                     		
		                        
                        	
		                        
		                        
		                        
		                        
                        		
                        	
		                        
		                        
		                        
		                        
                        		
                        		
                        		
                        			
                        			
		                       		
		                       		
		                       		
		                       		
		                        		
			                            	河西는 그 氣가 蔽壅하고 稟性이 急凶하기 때문에 ‘雍’이라고 하였으니, 雍은 壅의 뜻이다.”라고 하였다. ≪爾雅≫의 ‘九州’에 梁州와 靑州가 없기 때문에 李巡이 해석을 하지 않았으니, 그가 말한 바가 반드시 그 근본을 터득하지는 못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