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今으로 至于後日히 各恭爾事하여 齊乃位하며 度乃口하라
傳
[傳]奉其職事하고 正齊其位하며 以法度居汝口하여 勿浮言하라
疏
○正義曰:‘度’, 法度也, 故傳言‘以法度居汝口’也.
傳
나의 성의를 다하여 너희 대중에게 고한다는 것이다.
지금으로부터 뒷날에 이르기까지 각기 너희들의 일을 삼가서 너희들의 자리를 整齊하고 너희들의 입을 법도로 지키라.
傳
그 직사를 받들고 그 직위를 정제하며, 법도로 너희 입을 지켜 근거 없는 말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疏
○正義曰:‘度’는 法度이기 때문에 傳에서 ‘법도로 너희 입을 지키라.’고 말한 것이다.
형벌이 너희 몸에 미치면 후회해도 소용없을 것이다.”
傳
나의 계획을 따르지 않아 罰이 너희 몸에 미치면 비록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