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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書注疏(2)

상서정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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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漢 朝宗于海하며
〈제후가 천자에게 조회하듯〉 江水와 漢水가 바다로 흘러들어가며,
[傳]二水經此州而入海 有似於朝 百川以海爲宗이니 尊也
江水와 漢水가 이 州를 거쳐서 바다로 들어가는 모습이 마치 조회하러 가는 것과 같은 것이다. 모든 하천은 바다를 宗으로 삼으니, 宗은 尊의 뜻이다.
[疏]傳‘二水’至‘宗尊也’
傳의 [二水]에서 [宗尊也]까지
○正義曰:周禮大宗伯諸侯見天子之禮, “春見曰朝, 夏見曰宗.”
○正義曰:≪周禮≫ 〈大宗伯〉에서 諸侯가 天子를 뵙는 禮에 대하여 “봄에 뵙는 것을 ‘朝’라 하고 여름에 뵙는 것을 ‘宗’이라 한다.”라고 하였다.
鄭云 “朝, 猶朝也, 欲其來之早也. 宗, 尊也, 欲其尊王也.” ‘朝宗’, 是人事之名, 水無性識, 非有此義.
鄭玄은 “朝는 朝(아침)와 같으니, 제후들이 일찍 오도록 하려는 뜻에서이다. 宗은 尊의 뜻이니, 그들이 王을 높이도록 하려는 뜻에서이다.”라고 하였다. ‘朝宗’은 인간의 일을 이르는 명칭인데 물은 性識이 없으니 이런 뜻이 있는 것은 아니다.
以海水大而江‧漢小, 以小就大, 似諸侯歸於天子, 假人事而言之也.
海水는 크고 江水와 漢水는 작기 때문에 작은 물이 큰물로 가는 것이 마치 諸侯가 天子에게 가는 것과 같으므로 인간의 일을 빌어서 말한 것이다.
詩云 “沔彼流水, 朝宗於海.” 毛傳云 “水猶有所朝宗.” ‘朝宗’, 是假人事而言水也.
≪詩經≫ 〈小雅 沔水〉에 “도도히 흐르는 저 물이 바다에 朝宗하듯 하도다.”라고 하였는데, 毛傳에서 “물에 朝宗하는 바가 있는 것 같다.”라고 하였으니, ‘朝宗’은 인간의 일을 빌려서 물을 말한 것이다.
老子云 是百川以海爲宗.
≪老子≫ 66장에 “滄海가 모든 골짝의 왕이 될 수 있는 것은 낮은 곳에 처했기 때문이다.”라고 하였으니, 모든 하천은 바다를 종으로 삼는다.
鄭云 “江水‧漢水其流遄疾, 又合爲一, 共赴海也. 猶諸侯之同心尊天子而朝事之.
鄭玄은 “江水와 漢水는 그 흐름이 빠르고 또 합해져 하나가 되어 함께 바다로 달려가니, 마치 제후들이 마음을 같이하여 천자를 존중해서 조종으로 섬기는 것과 같다.
荊楚之域, 國有道則後服, 國無道則先彊, 故記其水之義, 以著人臣之禮.
荊楚의 지역은 나라에 道가 있으면 〈비교적〉 늦게 복종하고 나라에 道가 없으면 먼저 强梁하기 때문에 물의 뜻을 기록하여 人臣의 禮를 나타낸 것이다.”라고 하였다.
역주
역주1 滄海……以其下之 : ≪老子≫에는 “江海所以能爲百谷王者 以其善下之”로 되어 있다.

상서정의(2) 책은 2019.10.0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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