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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書注疏(2)

상서정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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厥土 白墳이요 海濱 廣斥이로다
[傳]濱 涯也 言復其斥鹵
○說文云 東方謂之斥이요 西方謂之鹵라하고 鄭云 斥 謂地鹹鹵라하니라
[疏]傳‘濱涯’至‘斥鹵’
○正義曰:‘濱 涯’, 常訓也. 說文云 “鹵, 鹹地也. 東方謂之斥, 西方謂之鹵.”
海畔逈闊, 地皆斥鹵, 故云‘廣斥’. 言水害除, 復舊性也.


그 토질은 희고 부풀어 올랐으며, 바닷가는 넓고 염분이 많은 땅이다.
濱은 涯의 뜻이니, 〈수해가 제거되어 흙의 성질이〉 그 斥鹵(염분이 많은 땅)를 회복한 것을 말한다.
○≪說文解字≫에는 “東方을 斥이라 이르고, 西方을 鹵라 이른다.”라 하였고, 鄭玄은 “斥은 땅에 염분이 있음을 이른다.”라고 하였다.
傳의 [濱涯]에서 [斥鹵]까지
○正義曰:[濱 涯] 일반적인 해석이다. ≪說文解字≫에 “鹵는 염분이 있는 땅이다. 東方을 斥이라 이르고, 西方을 鹵라 이른다.”라고 하였다.
바닷가는 넓고 땅이 모두 斥鹵하기 때문에 ‘넓고 염분이 많은 땅’이라고 한 것이다. 水害가 제거되어 예전의 土性을 회복하였음을 말한 것이다.



상서정의(2) 책은 2019.10.0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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