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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書正義(6)

상서정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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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정의(6)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我聞하니 曰至治 馨香 感于神明하나니 黍稷 非馨이라 明德 惟馨이라하니
[傳]所聞之古聖賢之言 政治之至者 芬芳馨氣 動於神明하나니
所謂芬芳 非黍稷之氣 乃明德之馨이라하니 勵之以德이라
爾尙式時周公之猷訓하여 惟日孜孜하고 無敢逸豫하라
[傳]汝庶幾用是周公之道하여 教殷民하되 惟當日孜孜勤行之하고 無敢自寬暇逸豫하라
[疏]‘我聞’至‘逸豫’
○正義曰:我聞人之言曰 “有至美治之善者, 乃有馨香之氣, 感動於神明,
所言馨香感神者, 黍稷飲食之氣非馨香也, 明德之所遠及, 乃惟爲馨香爾. -勉勵君陳, 使爲德也.-
欲必爲明德, 惟法周公, 汝當庶幾用是周公之道. 惟當每日孜孜勤法行之, 無敢自寬暇逸豫. -教使勤於事也.- ”


내 듣건대 ‘지치至治는 향기가 신명神明을 감동시키니, 〈제사 지내는〉 서직黍稷이 향기로운 것이 아니라 밝은 덕이 향기로운 것이다.’라고 하였으니,
들은 바의 옛적 성현의 말씀은 “정치의 지극한 것은 꽃다운 향기가 신명神明을 감동시키니,
이른바 ‘향기’는 〈제사 지내는〉 서직黍稷의 향기가 아니라 바로 밝은 덕의 향기이다.”라고 하였으니, 을 가지고 격려한 것이다.
너는 부디 이 주공周公유훈猷訓을 본받아서 날마다 부지런하고 부지런할 것이며, 감히 일예逸豫하지 말도록 하라.
너는 부디 이 주공周公를 써서 나라 백성들을 가르치되 오직 마땅히 날마다 부지런하고 부지런하게 행해야 할 것이며, 감히 스스로 관가寬暇하거나 일예逸豫하지 말도록 하라는 것이다.
의 [我聞]에서 [일예逸豫]까지
정의왈正義曰:내가 남의 말을 듣건대, “지극히 아름다운 정치의 좋은 점을 가진 자는 향기로운 기운이 있어 신명神明을 감동시킨다는데,
말한 바 향기가 신명을 감동시킨다는 것은 서직黍稷으로 만든 음식의 기운이 향기로운 것이 아니라, 밝은 덕의 멀리 미쳐감이 바로 향기로운 것이란다. -군진君陳을 면려하여 을 하도록 한 것이다.-
반드시 밝은 덕을 하려고 한다면 오직 주공周公을 본받아야 하니, 너는 부디 이 주공周公를 써야 한다. 오직 마땅히 매일 부지런하고 부지런하게 본받아 행해야 할 것이며, 감히 스스로 관가寬暇하거나 일예逸豫하지 말도록 하라. -일에 부지런하도록 가르친 것이다.- ”



상서정의(6) 책은 2022.01.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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