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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書注疏(3)

상서정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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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정의(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乃有不吉不迪
[傳]不善不道 謂凶人이라
顚越不恭 暫遇姦宄어든
[傳]顚이요 墜也 不恭 不奉上命이라 暫遇人而劫奪之하여 爲奸於外하고 爲宄於內
我乃劓殄滅之無遺育하여 無俾易種于玆新邑하리라
[傳]劓이요 長也 言不吉之人 當割絶滅之하여 無遺長其類하여 無使易種於此新邑이라


착하지 못하고 부도덕한 사람이
不善과 不道는 흉악한 사람을 이른다.
타락하여 공손하지 않은 짓을 하거나 잠시만 사람을 만나도 간악한 짓을 하는 경우가 있거든
顚은 隕의 뜻이요, 越은 墜의 뜻이다. 不恭은 上命을 받들지 않는 것이다. 잠시만 사람을 만나도 겁탈을 하여, 밖에서는 간악한 짓을 하고 안에서는 도둑질을 하는 것이다.
나는 이들의 코를 베거나 죽여 없애어 〈그 자손을〉 남기어 기르지 않음으로써 그 종자를 이 새 도읍으로 옮겨가지 못하도록 할 것이다.
劓는 割의 뜻이요, 育은 長의 뜻이다. 불선한 사람은 응당 베어 없애어 그 類를 남기어 기르지 않음으로써 이 종자를 새 도읍으로 옮겨가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한 것이다.



상서정의(3) 책은 2019.10.0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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