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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書注疏(5)

상서정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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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정의(5)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自時厥後 立王 生則逸하니
[傳]從是三王 各承其後而立者 生則逸豫無度
生則逸이라 不知稼穡之艱難하며
[傳]言與小人之子 同其敝
不聞小人之勞하고 惟耽樂之從하니
[傳]過樂 謂之耽이니 惟樂之從 言荒淫이라
自時厥後 亦罔或克壽하여
[傳]以耽樂之故 從是其後 亦無有能壽考
或十年하며 或七八年하며 或五六年하며 或四三年하니이다
[傳]高者十年이요 下者三年이라 言逸樂之損壽
[疏]‘自時’至‘三年’
○正義曰:從是三王其後所立之王, 生則逸豫, 不知稼穡之艱難,
不聞小人之勞苦, 惟耽樂之事則從而爲之. 故從是其後諸王, 無有能壽考者.
或十年, 或七八年, 或五六年, 或四三年. 言逸樂之損壽, 故擧以戒成王也.


이로부터 그 뒤로는 에 오른 이들은 태어나면 안일하였으니,
이 세 분 으로부터는 각각 그 뒤를 이어서 왕에 오른 이들이었으니, 태어나면 안일하여 법도가 없었다는 것이다.
태어나면 안일하였는지라 농사짓는 어려움을 알지 못하며,
小民의 자식과 더불어 그 못된 짓을 함께한 점을 말한 것이다.
小民들의 노고를 듣지 못하고 오직 지나친 만을 추구하였으니,
지나치게 을 추구하는 것을 ‘’이라 이르니, “오직 지나친 만을 추구했다.”는 것은 거칠고 음탕함을 말한 것이다.
이로부터 그 뒤로는 아무도 오랫동안 壽考(享國)한 이가 없어
지나치게 을 추구했기 때문에 이로부터 그 뒤로는 또한 壽考를 누린 이가 없었다는 것이다.
在位 기간이〉 혹은 10년, 혹은 7∼8년, 혹은 5∼6년, 혹은 3∼4년이었습니다.”
높은 경우는 10년이고, 낮은 경우는 3년이었다는 것이다. 곧 逸樂를 감손한다는 점을 말한 것이다.
의 [自時]에서 [三年]까지
正義曰:이 세 분 으로부터 그 뒤 왕위에 오른 들은 태어나면 안일하였는지라 농사짓는 어려움을 알지 못하며,
小民들의 노고를 듣지 못하고 오직 지나치게 즐거움을 탐하는 일만을 따라서 하기 때문에 이로부터 그 후 여러 왕들에서는 능히 壽考(享國)한 자가 없었다.
在位 기간이〉 혹은 10년, 혹은 7∼8년, 혹은 5∼6년, 혹은 3∼4년이었다. 안일이 수명을 감손하기 때문에 이를 들어서 成王을 경계한 것이다.



상서정의(5)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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