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尙書注疏(3)

상서정의(3)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상서정의(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爾有善이면 朕弗敢蔽 罪當朕躬이면 弗敢自赦 惟簡 在上帝之心하니라
[傳]所以不蔽善人하고 不赦己罪 以其簡在天心故也
[疏]‘惟簡 在上帝之心’
○正義曰:鄭玄注論語云 “簡閱在天心, 言天簡閱其善惡也.”
其爾萬方 有罪 在予一人이요
[傳]自責化不至
予一人 有罪 無以爾萬方이니라
[傳]無用爾萬方 言非所及이라


너희에게 善行이 있으면 나는 감히 덮어두지 않을 것이고, 죄가 나에게 있으면 감히 스스로 용서하지 않을 것이니, 오직 점검하는 일은 上帝의 마음에 달려 있을 뿐이다.
착한 사람을 덮어두지 않고 자기의 죄를 용서하지 않는 것은 점검하는 일이 하늘의 마음에 달려 있기 때문이란 것이다.
經의 [惟簡 在上帝之心]
○正義曰:鄭玄이 ≪論語≫에 주를 달기를 “점검하는 일이 하늘의 마음에 달려 있다는 것은 하늘이 그 善惡을 점검하는 것을 말한다.”라고 하였다.
너희 만방에 죄가 있는 것은 나 한 사람이 책임질 것이고,
교화가 도달하지 못한 점을 자책한 것이다.
나 한 사람에게 죄가 있는 것은 너희 만방과는 무관한 일이다.
‘너희 만방과는 무관한 일이다.’라고 한 것은 미칠 바가 아님을 말한 것이다.



상서정의(3) 책은 2019.10.0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