傳
[傳]天生紂爲亂하니 是天毒下災요 四方化紂沈湎하니 不可如何라
傳
比干〈이 말한 것〉은 보이지 않으나 마음이 같음은 분명하니, 글을 생략한 것이다. 微子는 帝乙의 元子이기 때문에 ‘王子’라고 한 것이다.
하늘이 혹독하게 재앙을 내리어 殷나라를 荒亂하게 만드니, 사방 사람들이 일어나서 술에 빠져 주정을 일삼고 있습니다.
傳
하늘이 紂를 내어 荒亂하게 만드니 이것이 바로 하늘이 혹독하게 재앙을 내린 것이고, 사방 사람들이 紂에 동화되어 술에 빠지니 어떻게 할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