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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書正義(6)

상서정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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乃惟爾商後王 逸厥逸하여
[傳]後王紂 逸豫其過逸이라 言縱恣無度
한대 天惟降時喪하시니라
[傳]紂謀其政 不絜進于善이라 天惟下喪亡이니 謂誅滅이라
○蠲 馬云 明也라하니라 烝絕句 馬云 升也라하니라


너희 나라의 후왕後王이 순전히 안일만을 일삼아,
후왕後王가 지나친 안일만을 일삼았다는 것이다. 곧 법도 없이 방자하게 굶을 말한 것이다.
그 정사를 도모한 것이 〈에〉 깨끗하게 진취하지 못하자, 하늘이 이 상망喪亡을 내리셨다.
가 정사를 도모한 것이 에 깨끗하게 진취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하늘이 이 상망喪亡을 내렸다는 것이니, 곧 주멸誅滅을 이른다.
○‘’은 마융馬融이 “의 뜻이다.”라고 하였다. ‘’에서 를 끊으니, 마융馬融은 “의 뜻이다.”라고 하였다.


역주
역주1 圖厥政 不蠲烝 : 蔡傳은 “그 정사를 하는 것이 깨끗하지는 못하고 더럽기만 하며, 진전하지는 못하고 게으름만 부린다.[其爲政 不蠲潔而穢惡 不烝進而怠惰]”라고 풀이하였다.
역주2 (其)[是] : 저본에는 ‘其’로 되어 있으나, 宋兩浙東路茶鹽司本․武英殿本에 의거하여 ‘是’로 바로잡았다.

상서정의(6) 책은 2022.01.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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