傳
[傳]
은 使也
라 勿使汝主民之吏湎於酒
라 言當正身以帥民
이라
疏
○正義曰:以戒酒事終, 故結之. 王命言曰 “封, 汝當常聽
我所使汝愼者, 篤而行之.
왕이 말씀하였다. “封아! 너는 나의 경계를 언제나 잘 듣도록 하라.
傳
너는 마땅히 늘 내가 너로 하여금 신중하게 처신하도록 한 말을 경청하고 유념하여 독실히 행하도록 하라는 것이다.
너의 백성을 주관하는 관리로 하여금 술에 빠지지 말게 하라.”
傳
‘辯’은 使(하여금)의 뜻이다. 너의 백성을 주관하는 관리로 하여금 술에 빠지지 말게 하라는 것이다. 곧 마땅히 자신을 바르게 하여 백성들을 거느려야 한다고 말한 것이다.
疏
○正義曰:술을 경계하는 일로 마무리하기 때문에 맺은 것이다. 王이 명하여 말씀하였다. “封! 너는 마땅히 늘 내가 너로 하여금 신중하게 하는 것을 경청하고 유념하여 독실히 행하도록 해야 한다.
네 백성을 주관하는 관리 곧 宰人과 같은 이들로 하여금 술에 빠지지 말게 해야 하니, 마땅히 자신을 바르게 하여 백성들을 거느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