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상서정의(3) 목차 메뉴 열기

其一曰皇祖有訓하시니 民可近이언정 不可下니라

傳

[傳]皇은 君也라 君祖禹有訓戒라 近은 謂親之요 下는 謂失分이라

○近은 附近之近이라

民惟邦本이니 本固라사 邦寧하나니라하시다

傳

[傳]言人君當固民以安國이라

그 첫 번째는 이러하였다. “皇祖께서 훈계를 남기셨으니 ‘백성들은 친근히 할지언정 본분을 잃게 해서는 안 된다.

傳

皇은 君(임금)이란 뜻이다. 君祖인 禹께서 훈계하신 일이 있었다는 것이다. 近은 친근히 함을 이르고, 下는 본분을 잃음을 이른다.

○近은 ‘附近’의 近이다.

백성은 나라의 근본이니, 근본이 튼튼해야 나라가 편안하느니라.’ 하셨네.

傳

임금은 마땅히 〈나라의 근본인〉 백성을 튼튼하게 만들어서 나라를 편안하게 해야 함을 말한 것이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이전페이지

목록 다음페이지 맨위로 맨아래로

尙書注疏(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