傳
[傳]靡不有初나 鮮克有終이라 故로 戒愼終을 如其始니라
아! 그 마지막을 삼가서 〈끝맺음을〉 잘하려고 하면 그 시초부터 잘 도모해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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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모두 잘하나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경우는 적다. 그러므로 마무리를 신중히 하기를 시작할 때와 같이 하라는 것이다.
禮가 있는 사람은 봉해주고, 사리에 어둡고 포악한 사람은 도태시킴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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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가 있는 사람은 북돋아 세우고, 어둡고 포악한 사람은 엎어 망하게 한다.
하늘의 道를 공경하고 높이셔야 하늘의 命을 영원히 보존할 수 있을 것입니다.”
傳
王者가 이상에서 말한 일들과 같이하면 이것이 바로 하늘을 공경하여 천명을 편안하게 하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