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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子閒詁(1)

묵자간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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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자간고(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9-6-7 故 古者 聖王 唯能審以尙賢使能爲政하여 無異物雜焉하여 天下皆得其利
道藏本 作列이라
案 上篇 云 列德而尙賢이라하고 又云 以德就列이라하니
則此云皆得其列 或謂尊卑賢否 皆得其等列하여 無僭越也라한대
此義亦得通이라 而不及作利之長이라 今不據改


그러므로 옛날의 聖王은 오로지 어진 사람을 높이고 유능한 사람을 부려서 정치하는 것을 잘 알고 〈정치에〉 다른 원칙을 섞지 않아 천하 사람들이 모두 그 이익을 얻을 수 있었다.
〈‘’가〉 道藏本에는 ‘’로 되어 있다.
:≪墨子≫ 〈尙賢 〉에 “列德而尙賢(이 있는 사람에게 작위를 주고 어진 사람을 높였다.)”이라 하고, 또 “以德就列(에 따라 작위를 받았다.)”이라 하였으니,
여기에서 말하는 “皆得其列”은 누군가 “존귀한 사람, 비천한 사람, 어진 사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모두 그에 맞는 작위를 얻어 僭越함이 없다.”고 설명하였는데,
이 뜻 또한 통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설명보다〉 ‘’를 〈‘’로 고치지 않고〉 그대로 두는 편이 더 낫다. 그래서 지금 이에 의거하여 고치지 않는다.



묵자간고(1)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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