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墨子閒詁(2)

묵자간고(2)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묵자간고(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節用 中 第二十一
21-1-1 子墨子言曰 古者 明王聖人 所以王天下諸侯者 彼其愛民 謹忠하고
說文言部 云 謹 愼也라하니 此蓋與信義이라


제21편 쓸데없는 비용을 줄이다 중
풍요롭고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방법으로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직업에 충실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자고 墨子는 말한다. 과도한 禮와 사치를 자제하고 검소한 생활을 하며, 각각의 물건이 제 쓰임새에 맞게 만들어지도록 하면 그만이라는 것이 묵자의 주장이다.
子墨子께서 말씀하셨다. “옛날에 明王聖人이 천하에 王道政治를 시행하여 제후의 首長이 되었던 것은 저들이 백성을 사랑함이 신중하고 성실하며,
說文解字≫ 〈言部〉에 “‘’은 삼감이다.”라 하였으니, 이것은 대개 信義와 가깝다.


역주
역주1 : ‘長’의 뜻이다. 21-1-4의 孫詒讓의 주 참조.

묵자간고(2)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