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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子閒詁(1)

묵자간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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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자간고(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0-2-5 面目美好者라도 實知其不能也 不使之也리니 是何故 恐其敗財也
當王公大人之於此也하얀 則不失尙賢而使能이라 王公大人 有一罷馬하여 不能治
治要 作疲 下同이라
案 罷 疲字同이라 國語齊語 云 天下諸侯 罷馬以爲幣라한대
韋注 云 罷 不任用也라하고 管子小匡篇 作疲馬한대 尹知章注 云 疲 謂瘦也라하다


용모가 아름다운 자라 할지라도 실제로 그가 그럴 능력이 없음을 알면 그를 시키지 않을 것이다. 이는 무슨 까닭인가? 그 재료를 망칠까 두렵기 때문이다.
王公大人이 이런 경우를 당해서는 어김없이 어진 사람을 높이고 유능한 자를 시킨다. 王公大人이 한 마리 병든 말을 가지고 있는데 고칠 수 없다면
’는 ≪群書治要≫에는 ‘’로 되어 있다. 아래도 마찬가지이다.
:‘’자는 ‘’자와 같다. ≪國語≫ 〈齊語〉에 “天下諸侯 罷馬以爲幣(천하의 제후들이 쓸모없는 말로 폐백을 삼는다.)”라 하였는데,
韋昭에 “‘’는 쓰지 않는 것이다.”라 하였고, ≪管子≫ 〈小匡〉에 ‘疲馬’로 되어 있는데, 尹知章에 “‘’는 여위었다는 말이다.”라 하였다.



묵자간고(1)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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