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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子閒詁(2)

묵자간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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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是故 聖人 作爲甲盾五兵이라 凡爲甲盾五兵 加輕以利하고 堅而難折者하니 不加者去之
其爲舟車何 以爲車以行陵陸하고 舟以行川谷하여 以通四方之利
凡爲舟車之道 加輕以利者하니 (芊䱉)[鮮且]不加者去之 凡其爲此物也 無不加用而爲者하니
舊無不字
兪云 上文云 無不加用而爲者하니 此脫不字
案 兪校是也 今據補


이런 까닭으로 聖人甲盾五兵을 만들었다. 무릇 甲盾五兵을 만들 때 더욱 가볍고 편리하게 하고 견고하여 부러지기 어렵도록 하니, 화려하기만 하고 보탬이 없는 것은 없앤다.
배와 수레를 만드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수레로 언덕과 육지를 다니고 배로 강물이나 골짝을 다녀 사방의 이익을 소통시키려는 것이다.
무릇 배와 수레를 만드는 는 더욱 가볍고 편리하게 하니 화려하기만 하고 보탬이 없는 것은 없앤다. 무릇 이러한 물건들을 만들 때에는 이용에 보탬이 되지 않는 것을 만드는 것은 없으니
옛날에는 〈‘無不加用而爲者’에서〉 ‘’자가 없었다.
兪樾:앞의 글에서 ‘無不加用而爲者(이용에 보탬이 되지 않는 것을 만드는 것은 없다.)’라 하였으니, 여기에 ‘’자가 빠진 것이다.
:兪越의 교감이 옳으니, 지금 이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


역주
역주1 (芊䱉)[鮮且] : 저본에는 ‘芊䱉’로 되어 있으나, 20-2-2의 兪樾의 주에 의거하여 ‘鮮且’로 바로잡았다. 아래도 같다.

묵자간고(2)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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