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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子閒詁(2)

묵자간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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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1 然而今天下之士
自貴不敖賤以下至此 凡三十八字 舊本 誤入上文君臣相愛之上한대 王移置於此하고
又凡天下禍篡怨恨 可使毋起者 以相愛生也 是以 仁者譽之 舊本脫去以相愛生也是六字한대
王據上文云 凡天下禍篡怨恨 其所以起者 以不相愛生也 是以 仁者非之하여 補六字하니 是也 今竝從之


그런데 지금 천하의
貴不敖賤’ 이하 여기까지 38자가 舊本에서는 위 글의 ‘君臣相愛’의 위에 잘못 들어가 있었는데, 王念孫이 여기로 옮겨놓았다.
그리고 “凡天下禍篡怨恨 可使毋起者 以相愛生也 是以仁者譽之(천하의 모든 화란‧찬탈‧원한이 일어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것은 서로 사랑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이런 까닭에 어진 사람은 그것을 칭찬한다.)”에서 舊本에서는 ‘以相愛生也是’ 6자가 빠져 있었는데,
王念孫이 위 글에서 “凡天下禍篡怨恨 其所以起者 以不相愛生也 是以仁者非之(천하의 모든 화란‧찬탈‧원한이 생기는 원인은 서로가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이런 까닭에 어진 사람은 그것을 잘못되었다 한다.)”라고 한 부분에 근거하여 6자를 보태 넣었으니 옳다. 이제 모두 이를 따른다.



묵자간고(2)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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