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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說新語補(1)

세설신어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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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신어보(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顧長康 從會稽還하니 人問山川之美 顧曰
千巖 競秀하고 萬壑 爭流일새 草木 蒙籠其上하여 若雲興霞蔚注+① 丘淵之文章錄曰 “顧愷之, 字長康, 晉陵人. 父悅, 尙書左丞. 愷之, 義熙初爲散騎常侍.”이라하다
顧愷之顧愷之
【頭註】
王云 “便是虎頭畵思.”


4-63 고장강顧長康(고개지顧愷之)이 회계會稽에서 돌아오자 사람들이 산천山川의 아름다움에 대해 물어보았다. 고장강이 말했다.
“천 개의 암석은 수려함을 겨루고 만 곳의 골짜기는 물결을 다투는데, 초목이 그 위를 덮어 마치 구름이 일고 노을이 물든 것 같았습니다.”注+구연지丘淵之의 ≪문장록文章錄≫에 말하였다. “고개지顧愷之장강長康이고 진릉晉陵 사람이다. 부친 고열顧悅상서좌승尙書左丞이었다. 고개지는 의희義熙 연간(405~418) 초에 산기상시散騎常侍가 되었다.”
두주頭註
왕세무王世懋:바로 (고개지顧愷之)의 화풍이다.


역주
역주1 虎頭 : 顧愷之의 어릴 적 이름이다.

세설신어보(1)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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