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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說新語補(2)

세설신어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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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元禮하되
謖謖如勁松下風注+① 李氏家傳曰 “膺, 嶽峙淵淸, 峻貌貴重, 華夏稱曰 ‘(頴)[潁]川李府君, 頵頵如玉山, 汝南陳仲擧, 軒軒如千里馬, 南陽朱公叔, 飂飂如行松栢之下.”이라하다


15-2 세상 사람들이 이원례李元禮(이응李膺)를 평하였다.
“굳세기가 마치 꿋꿋한 소나무 아래 부는 바람 같다.”注+① ≪이씨가전李氏家傳≫에 말하였다. “이응李膺은 산처럼 우뚝하고 연못처럼 맑으며, 준엄한 외모가 고귀하고 위엄이 있었다. 온 중국 사람들이 말하기를, ‘영천潁川 이부군李府君(이응)은 옥산玉山처럼 거대하고, 여남汝南 진중거陳仲擧(진번陳蕃)는 천리마처럼 높이 날며, 남양南陽 주공숙朱公叔(주목朱穆)은 송백 아래 부는 세찬 바람 같다.’ 하였다.”


역주
역주1 : ≪資治通鑑≫ 注에 “目이라는 것은 그 사람의 재주와 품성을 가지고 品題를 삼는 것이다.” 하였다.

세설신어보(2)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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